/출처=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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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센터)가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2기’ 참여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총 12주간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검증 과정(2주)과 ▲사업 고도화 과정(10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검증 과정 실시 후 5월 초에는 중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우수 2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7월까지 사업 고도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투자사와 임팩트기관과 직접 매칭을 통해 소셜벤처 경영 실무에 필요한 스킬셋 멘토링과 자원 제공한다. 7월 말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향후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담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윤민창의투자재단, 소풍, 한국사회투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참여하며 투자업계 전문가들과의 1:1 전담 멘토링 지원과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및 대전창업허브 내 입주 및 연구공간을 지원한다.

선발된 우수 20개팀에는 평가를 통해 최대 4080만원의 사업화자금 및 인건비 지원사업이 연계된다. 사업 종료 후에도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BM고도화 지원사업 및 SK 사업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 등으로 연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체적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1차에서 30개 팀을 선발하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정수 센터장은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팀 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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