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의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경북도는 사회적 공헌과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잘 표현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5명, 30만원)을 선정·시상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입상자에게는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심사는 경북도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상징하고 기존에 사용되지 않은 참신한 이름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선정된 네이밍 및 슬로건은 상표권 등록을 마친 후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이름으로 사용되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된다.

공모기간은 내달 20일까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경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게시판 고시공고나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bs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서류를 작성한 후 우편(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이메일(gbsecenter@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54-880-2612)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850-4898)로 문의하면 된다.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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