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출처=아름다운재단
(순서대로)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출처=아름다운재단

SM엔터테인먼트(대표 탁영준)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시작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후원 ▲문화·교육 지원 ▲직원 봉사단과 파트너십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연계해 아름다운재단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캠페인인 '열여덟 어른'에 재능기부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보호종료아동을 포함한 모든 청년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힐 빛나는 별”이라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들의 자립을 돕는 방안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왔다. 보호종료아동과 함께한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최근에는 대학 비진학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과 보육시설 퇴소 아동 통신비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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