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협과 삼성생명FC영업본부 권역4p,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자원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출처=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협과 삼성생명FC영업본부 권역4p,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자원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출처=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이달 16일 삼성생명FC영업본부 권역4p,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자원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주제로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자원순환 및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과 비혼모(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녹색소비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론 교육,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양말목이란 양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산업 폐기물이었으나 최근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하여 가치를 재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사례로 양말목 공예가 관심을 끌면서 쓰임새 많은 자원으로 탈바꿈했다.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실천 과제인 광주 5차 의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협과 삼성생명FC영업본부 권역4p는 매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은하 삼성생명FC영업본부 권역4p 코디는 “환경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의 CSR(사회적책임)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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