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정훈 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과 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출처=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왼쪽부터)김정훈 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과 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출처=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와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제주 4.3에 대한 인식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4.3유족들과 사회적경제조직 간 교류와 연대 ▲사회적경제조직의 4.3유족 할인 ▲4.3에 대한 이해 확산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논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을 추가 진행한다.

김효철 상임대표는 “협약을 통해 제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4.3유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라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