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동두천시가 지난 21일 지행동 차없는 거리에서 ‘2018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 10월까지 매월 1회 나눔장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동체,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 등 30여개소가 참여해 생산제품 판매·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가능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원예체험, 인성예절 진달래 화전 만들기, 전래놀이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우수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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