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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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성장가능성이 있는 문화콘텐츠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창업아이템 개발 및 실질적 비즈니스 사업화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또는 문화콘텐츠와 다른 분야를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기업에 대해 지원된다.

부문별 내용은 아이디어의 실질적인 제품화를 위한 '초기 사업화 지원', 창업아이템의 업그레이드 및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품 고도화 지원'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창업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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