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전경/출처=남해군
남해군청 전경/출처=남해군

남해군 최초의 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혜경)은 국토교통부 설립인가를 받아서 지난 2월 23일 협동조합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혜경 이사장을 포함해 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력하며 지역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설립된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거복지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대학 수업에서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민공모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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