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메카 – 로봇코딩 (2020년 8월교육중) / 사진제공 :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지난해 8월 진행된 ㈜로보메카의 로봇코딩 교육 모습. 제공=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센터장 박웅성) ‘더담지’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사회적경제 원데이클래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판매, 교육 체험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올해 원데이클래스 교육에는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17곳이 참여한다. 지난해 대비 3배 늘어난 총 24회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수업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5월 5일은 어린이날 행사로 드론, 블록 코딩, 가족들과 같이할 수 있는 바람꽃떡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교육을 마련했다고 센터 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전통연희단잔치마당의 캘리크라피 강좌. 제공=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지난해 8월 열린 전통연희단잔치마당의 캘리크라피 강좌. 제공=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교육 과정은 1인당 체험비 3000원이다. 일부 교육은 문화누리카드로도 지불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는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2019년 12월 개소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공동마케팅을 위한 ‘상생과 협업의 거점’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