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가  2018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은 예술가와 점포를 매칭해 예술가의 재능으로 점포에 맞는 아트마케팅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직업적 경험을 누리고 점포주는 예술가의 작업을 통해 점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고 시각 예술 분야를 전공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 시민이면 된다. 청년 예술가들은 1인 당 1~3개 점포를 전담해 아트월과 로고, 브랜드 디자인 등을 맡게 된다.
 

2017년 청음료 브랜드 패키지 작업 사례

이와 더불어 점포의 환경 개선이나 아트마케팅을 원하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를 모집한다. 대상 기업에는 5인 미만의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도 포함된다.

청년 예술가 인건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해주며 완성된 예술 작품과 디자인에 든 재료비와 제작비는 점포주가 부담한다. 소상공인 점포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 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컴퍼니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에이컴퍼니:  acompany.asia

서울시 홈페이지: seoul.go.kr

 

 

 

 글. 백선기 이로운넷 책임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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