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은 광주 내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출처=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살림은 광주 내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출처=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이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공고 마감일 기준 미창업팀 또는 창업 2년 이내 개인·법인사업자,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도와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창업공간 및 사무집기, 창업자금, 운영경비,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살림은 광주권역 창업지원기관(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살림이 주관하는 사업설명회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9일(현장 설명회), 16일(온라인 설명회), 19일(현장 설명회)에 이뤄진다. 현장 설명회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살림 교육실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2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봉란 살림 이사장은 "혁신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팀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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