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커뮤니티 도시’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혁신 3부작 포럼 중 3번째(마지막)이다.
커뮤니티 도시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사회적 우정에서 현대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서울시 사회혁신 핵심 비전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제 1부 커뮤니티 사회로 가자’를, 지난 19일에는 ‘제 2부 차세대 사회혁신’을 주제로 2차례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처방으로써 ‘사회적 우정’에 대한 담론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위한 정책·제도에 대한 고민 ▲촛불광장, 미투운동 등 달라진 개인들과 사회 문화 변화가 있었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마을공동체나 사회적 경제 등의 토대가 되는 가치가 우리 사회의 보편 가치가 되게 하기 위해 정책 단계의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3부에 걸쳐 진행한 포럼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가치 혁신을 서울시 중심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