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2021년 강원 SMART 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중 ‘비연구개발(R&D) 분야’를 맡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관광사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R&D'와 '비R&D 분야'를 지원하는 혁신성장 사업으로 진행된다.
관광 분야의 기업과 상품의 고도화(Level-up)와 성장의 규모화(Scale-up)를 모색하기 위해 상지대학교 산학단과 컨소시엄을 맺고 지원 분야별로 운영한다.
‘사업화(역량강화, 유통·판로개척, 홍보·마케팅·프로모션지원)’과 ‘기술(기술지도, 제품고급화, 인증신청, 파일럿상품 제작지원)’ 등 2개 분야를 지원한다.
센터 측은 “비R&D 분야는 지난해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은 사업으로 올해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 모집은 도내 관광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또는 상지대 산학협력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도내 사회적경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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