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이 ‘지구수호대 착한상점’에 이달 18일 입점했다.
지구수호대 착한상점에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건강즙, 복사용지, 화장지, 종이컵, 나무도마, 친환경쌀, 미숫가루, 낚싯대 등이 입점했다. 추후 입점기업 및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구수호대 착한상점은 예비 사회적기업 ㈜정약용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매장으로,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지젤엠에 있다.
정서진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관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로부터 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정약용컴퍼니 박보민 대표는 “착한 일을 하는 서구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점을 준비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지구수호대 착한상점을 통해 여러 사회적기업과 친환경기업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구수호대 착한상점 입점을 기념하여 구매고객에 에코백 및 손소독물티슈를 제공하는 등 주민에게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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