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따복가게 3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로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파는 도내 따복가게는 24곳에서 29곳으로 늘어난다.

도는 29일 고양파주두레생협 풍동점과 30일 주민두레생협 미금점, 바른두레생협 천천점, 평택두레생협 소사벌점, 팔당생명살림생협 덕소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따복가게는 사회적경제 상품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거래를 하는 숍인숍 매장이다. 경기도 내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하고 가치를 나누며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관련 제품이 생활협동조합 점포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이화형 이로운넷 기자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