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열고 업무를 시작헀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열고 업무를 시작헀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주도할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열고 지난 4일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및 제품 생산, 판로개척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며 수탁자인 ‘천안사회경제연대’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50여 곳이 회원으로 구성된 당사자조직으로 2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행정·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상돈 천안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확대 등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영역이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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