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홍두나)가 온라인 고민 상담소 '하이데어(hi, there)' 후기 공모전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데어는 청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7년 서울시 청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으로, 온라인 페이지에서 자가체크 및 고민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책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하이데어 후기 공모전 에세이 선정작을 엮은 후기집이다. 청년들이 하이데어에 고민을 올리고 답변을 받으면서 느낀 감정과 이후 변화 등이 담겨있다.
홍두나 센터장은 "하이데어 후기 공모전으로 고민 상담에 참여한 청년들이 위로를 얻고 삶의 방향을 모색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하이데어 고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상적으로 마음을 돌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기 공모전 책자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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