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12일 시청 아미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발족했다./사진제공=충청남도
충남 당진시가 12일 시청 아미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발족했다./사진제공=충청남도

충남 당진시가 지난 12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서다.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은 시장이 맡는다. 평생교육, 특수교육, 장애인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통합 지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진시 인구의 7%가 장애인이다. 시 측은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구축 △민-관 연계 협력 강화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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