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기기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 기업에 IT기기와 IT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카드결제단말기(POS),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등 서비스 연동형 기기와 홈페이지 개발 등 IT솔루션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수) ▲주식회사 에덴스푸드(대표 한성진) ▲㈜다문화카페우리(대표 임미영) ▲(주)월곡영화골(대표 오광찬)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두호) ▲플리마코 협동조합(대표 김혜현)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대표 이경미) ▲협동조합 성북신나(대표 오창민)등 총 8개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이 비대면 상황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은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 코로나19로 퇴직한 직장맘 사유 1위 “아이 돌봐줄 사람 없어서”
- “사회적경제로 돌봄·건강관리”…정부, 사회서비스 강화 추진
- ‘2020 인천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 29일 온라인으로 개최
- 한국농어촌공사 “사회적 농업으로 지역문제 해결하고, 이웃품는다”
- “전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소셜벤처 계속 발굴, 상생도시 실현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 종합 서비스’ 제공
- 소셜벤처 오버플로우, 시각장애인 필기도구 베트남 진출 도전
- 함께일하는재단·신세계아이앤씨, 청소년 IT인재 육성 프로젝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