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롯데리아, 홀트아동복지회 한우버거세트 기부 모습./사진제공=홀트아동복지회
전국한우협회-롯데리아, 홀트아동복지회 한우버거세트 기부 모습./사진제공=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롯데리아(대표 차우철)와 함께 전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한우버거 1440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된 ‘롯데리아 한우버거세트’ 기부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전국 복지관 및 생활시설에 전달돼 결식 아동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로 지원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한우농가가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농가의 정성을 모은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고, 2021년 소의 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전국 결식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한끼 식사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전국한우협회와 롯데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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