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 지사가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제공=충청남도
양승조 충남 지사가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제공=충청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천안 오앤시티호텔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소통과 화합, 2020년 사회적경제 분야 성과 및 2021년 정책방향 논의, 저출산·고령화·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 도지사 표창, 감사패 및 영상공모전 시상, 내년도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시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렸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회적 경제가 단단해질수록 청년과 노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이 운명 공동체돼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생태계가 형성된다”며 “도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협력과 포용 성장을 견인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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