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제주지역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이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총 184개소 운영기관 중 상위 20%(39개소) 달성 및 만족도 95점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단체사진./출처=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단체사진./출처=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인증하는 도내 유일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이다. 

취약계층 청년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윈 자립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사업’, 청년에게 직무경력과 정규직 취업가능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 등 다양한 고용·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제주내일 좌경희 이사장은 “저희 운영기관을 통해 가입하신 모든 참여자와 기업에게 감사드리며 침체된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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