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혁신금융(주), 공감만세, 유한책임회사 더함 등 7개 기업이 2020년 서울시 선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74개로 늘어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가치 실현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성장을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7개 기업은 ▲사회적금융 투자를 주사업으로 하는 한국사회혁신금융(주)를 비롯해 ▲소소한소통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마을무지개 ▲언더독스 주식회사 ▲공감만세 ▲유한책임회사 더함 등이다.
이날 선정된 기업을 비롯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은 향후 3년간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문컨설팅, 워크숍,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필요한 분야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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