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세종특별자치시
/이미지 제공=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6일과 18일 2차례 걸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시 꼭 알아야할 반려동물 에티켓,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관련된 내용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짖음 등 시민 갈등 예방을 위한 문제행동 교정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 날은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둘째 날 현장교육은 세종시 연서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시민 중 10명을 추첨해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광태 시 농업축산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