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과다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오는 12월 말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녹색소비자연대 등과 함께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극복 온실가스 시민협약'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시작된 캠페인은 대구뿐 아니라 전국 1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10개 협약서 문항 중 선택해 서명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국 7000여 명이 시민협약에 서명했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더 많은 캠페인 참여자를 모으고자 지역 제로웨이스트샵인 더 커먼과 제로스테이와 협업해 오는 30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도로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도시에서 '기후위기 극복 온실가스 시민협약'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미지=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도로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도시에서 '기후위기 극복 온실가스 시민협약'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미지=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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