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진행

 

서울 종로구는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수표로26길 28)에서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을 진행한다.

종로구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확립하고 종로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위해 종로구는 종로구민 및 시민의 참여 신청을 받아 33명을 선정했으며, 2월 23일(금)부터 4월 11일(수)까지 총13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로구는 지난 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총34개를 발굴?육성했다. 올해 1월 기준, 예비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총 212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 이화형 이로운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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