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 등 부산 문현혁신도시 6개 이전기관이 지역 경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남부발전 등 이전기관들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1인 1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캠페인을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및 구매 등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추진 과제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6개 공공기관 실무협의회에서 선정된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총 4,100여개, 8,600만원 규모의 제품 판매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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