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이 머니투데이와 협력해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을 펼친다.

20일 SK 행복나래 사옥에서 진행한 '2018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설명회'는 홍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 적절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됐다.

이로운넷과 머니투데이는 높은 열의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음에도 비용부족과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 사회적 기업에서 참석했고, 사업설명회 후 추가 질의응답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병훈 이로운넷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 가능한 마케팅 확보를 바란다”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도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자체별로 접수 날짜와 양식이 달라 지자체 요구 조건을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글. 이화형 이로운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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