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소셜앙트레프레너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과정이다.

원서 접수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모집 단위는 석사학위과정, 박사학위과정, 석·박사통합과정이다. 서류 제출 기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입학원서·학업계획서(접수 후 출력물), 학력증명서·성적증명서, 기타 증빙서류를 모집요강에 기재된 학과별 주소로 우편 송부하면 된다. 12월 12일 면접 전형 등을 거쳐 12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 대상 지원 내용에는 ▲BK21 장학금 ▲Learning Journey(사회적 문제 공감 및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local + global) 참여 활동 ▲다양한 창업 지원 ▲국내·국제 학술대회 참가 지원 ▲대학원생 협력 활동 지원 등이 있다.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에서는 학생이 직접 국내·외 현장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해 나간다.

이를 위해 해당 융합전공은 코어(core) 과목을 기반으로 △경영정보생산운영 △브랜드 디자인(Brand Design) △경영정보생산운영 △전산언어학, 독어학 △사회정책/복지정치 5개의 전공 분야를 융합해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 중심의 ‘아카데믹 트레이닝(Academic Training)’과 실천 중심의 ‘프랙티컬 트레이닝(Practical Training)’의 두 단계로 구성된다. 단계적 교육의 성과들은 국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Local SeTA' 및 해외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Global SeTA'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균관대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성균관대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
이미지=성균관대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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