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는 온라인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앱과 ‘째깍섬’을 이용한 누적 가구수가 2만8천여 가구에 이르렀다고 3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온라인 놀이 돌봄 서비스 운영 및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보육사를 연결하는 소셜벤처다.
째깍악어를 작동하면 ▲스토리텔링 아트 ▲스팀(STEAM) 클래스 ▲클레이 등 14개 주제의 수업이 온라인 영상 서비스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째깍악어의 온라인 놀이 돌봄 서비스는 재신청율이 78%를 기록했다. 온라인 놀이돌봄을 재신청한 부모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 보다 유연하고 원활한 느낌”이라며 “선생님이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수업에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상황에 맞춰 질문과 대답을 유도해 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째깍악어는 지난 8월부터 자녀가 있는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키즈 클래스-랜선 행복공간’을 운영했다. 신청자는 350여명이고 자체 설문조사 결과 부모의 만족도는 평균 9.6점으로 나타났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포스트 고로나 시대를 맞이한 전국 육아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연내 빠르게 선보일것”이라며 “양육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대표는 지난달 23일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돌봄교육 시장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교육이 정착할 것”이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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