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로호'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박막례 유튜버가 출간한 '박막례시피' 속 사진./사진제공=미디어창비.
'마르코로호'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박막례 유튜버가 출간한 '박막례시피' 속 사진./사진제공=미디어창비.

㈜알브이핀의 생활양품 브랜드 ‘마르코로호’가 박막례 유튜버의 요리책 ‘박막례시피’에 생활소품을 지원했다. 마르코로호는 노인이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해 노인 대상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브랜드다. 판매 금액 일부는 독거노인, 유기동물, 장애아동, 결식아동 지원 등에 사용한다. 

박막례시피는 박막례 할머니가 손녀인 김유라PD와 함께 지난달 14일 출간한 책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집밥’ 요리법을 실었다. 마르코로호는 요리 사진의 배경으로 등장한 레이스 커튼, 꽃주머니 파우치, 꽃송이 테이블보 등을 지원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자기 일상을 통해 노인소외문제를 다루는 유튜버로 130만 구독자를 기록했다. 마르코로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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