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월간 한도 50만원에서 사용한도 10만원까지 지역서점 도서구매 캐시 백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민들이 앞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20% 수준의 캐시 백(월 최대 2만 원)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의 혜택적용은 대전지역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서 대형, 온라인 서점은 제외하며, 도서(문구 포함)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우리시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에‘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활성화’사업이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지역서점에 대한 애정과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이 느껴진다”며 “지역 서점도 살리고, 시민들의 독서율도 높이며,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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