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편지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최신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이로운넷은 세모편지와 함께 사회적경제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모편지의 더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1. 기술이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자리잡지 못하면 미래는 두려운 것이 됩니다. 하지만 과학도 따뜻한 심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기술, 희망이 되는 기술을 소개합니다.
2. 내 눈이 되어주세요! Be My Eyes -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으로 앞에 보이는 장면을 찍어서 영상통화로 자원봉사자에게 보여주면 자원봉사자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말로 설명해 줍니다.
3. 소리를 보여줄께요! 쉐어타이핑 - 보이지 않는 장애가 있습니다. 바로 청각장애인입니다.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문자'로 보여주는 쉐어타이핑 앱 플랫폼 서비스 (sharetyoing.com)
4. 불가능은 없어요! 100달러로 만든 희망 '대니얼 프로젝트'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은 정부군과 반군의 전쟁으로 인해 팔을 잃은 아이들이 5만명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3D프린터 기술로 100달러의 비용으로 인공팔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5. 가족들과 다시 한번만 이야기하고 싶어요! 아이라이터 -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개발된 아이라이터는 안경테와 플레이스테이션3용 소형카메라. LED전구와 전선을 이용하여 눈동자를 인식합니다. 눈동자의 깜밖임과 움직임을 안경테에 있는 웹캠이 인식하여 레이저포인트를 작동시키고, 그를 통해 컴퓨터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6. 다시 걸을 수 있어요! 웨어러블 로봇 - 웨어러블 로봇은 센서로 착용자 움직임을 감지하고 모터를 구동해 동력을 발생시키면서 앉거나 서는 동작, 계단 보행, 평지 보행 등 일상 생활의 근력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7. "충분히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SF 소설가 아서 클라크의 말입니다. 착한 마법사처럼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과학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기다립니다.
글. 유보라
디자인.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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