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향수에 젖어 그리워하는 날도 있지요.?어느 날?문득 생각나 찾아가 보았지만 이미 사라져 버린 추억의 장소. 생각만으로 가슴 한편이?아파지는데요.?여기 사라져가는 추억을?기억하기 위해?나선 이들이 있습니다.?영도 시장을?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Better에서 소개합니다.

1. 당신은 어릴 적 살던 동네의 모습 기억하고 계시나요?

2. 때때로 그리운 옛 동네 그리고 옛 추억들, 시간이 지나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 한편이 아려옵니다

3. 종합행정타운 개발로 인해 2019년 철거가 확정된 영도시장.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공간입니다

4. 누군가에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같이 쉼 없이 일하며 세 아이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준 소중한 일터였고

5. 어떤 이에게는 고픈 배를 채워준 달달한 떡볶이가 맛있었던 유년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지요

6. 여기에는 이런 추억들이 그냥 사라져가는게 아쉬워서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7. 영도시장의 마지막 모습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담은 사진, 영상, 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8. 당신에게 추억의 장소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그곳은 안녕하신가요?

9. 이번 주말 문래동 스페이스 나인에서 여러분의 추억을 나누어주세요

글. 디자인.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사진. 자료제공. 영도시장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전시회 안내>

[영도시장] : 누구에게나 [ ]이 있다 / 우연히 [ ]을 마주하다
?날짜:2018.01.11.Thu - 01.14.Sun
?시간: 11:00 - 20:00 / [Sun] 10:00 - 17:00
?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39
SPACE 9 [스페이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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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5월 15일)~2019년 함께했던 영도시장에 대해 추억, 공감, 일상, 기록, 사라짐과 같은 키워드를 갖고 전시 기획을 진행했으며 사라지는 영도시장을 (워크숍,이미지,영상,글 등)다양한 형태를 통해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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