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은 편한 자세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입니다.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의자에 앉거나 그냥 앉았을 때에 맞는 책상이 있죠.
하지만 책상이 없어 고생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elp Desk가 제작되었습니다. 책가방 역할도 하고, 책상도 되다니. 변신로봇 같지 않나요?
비록, 우리가 사용하는 책상보다 튼튼하다고 하긴 어렵겠지만, 이 작은 변화가 아이들의 미래를 더 크고 희망적으로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1. 책상은 우리에게 참 흔한 존재입니다. 의자에 앉으면 공부하기 딱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죠.

2. 하지만 책상이 부족한 환경의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3.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책상으로 변신하는 책가방, Help Desk.

4. 인도의 학생들은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책상이 없어서 불편한 자세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

5. 또 하나는 책가방이 없어서 무거운 책들을 위험하게 들고 다녔다는 사실입니다.

6.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Aarambh라는 팀이 나섰습니다. 먼저 재활용 센터에서 튼튼한 Cardboard 상자들을 받아온 후

7.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종이 책가방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단순한 가방이 아니랍니다.

8. 책을 다 꺼내고 난 후에 가방을 접으면 훌륭한 책상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9. 종이로 만든 이 책상은 사실 우리의 나무 책상보다는 튼튼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10. 하지만 이 책상으로 공부한 아이들이 자라면 후배들에게 튼튼한 책상을 선물해 주지 않을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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