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3D 프린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경험하신 적 있나요? 상상 속의 모습을 현실에 구현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피규어로 제작해 보관하는 등 재미 위주의 활용 방식이 많을 텐데요, 외발 오리 Buttercup은 3D 프린터를 통해 새로운 발을 얻었습니다.
모양은 좀 어색하지만, 프린트된 의수를 통해 활발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세상의 즐거움을 늘려주기도 하지만,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1. 3D 프린터의 발명은 인류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훌륭한 발명품입니다.

2. 그리고 이 오리의 삶도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의수를 달게 된 오리, Buttercup 이야기.

3. Buttercup이라는 오리는 선천적으로 왼발이 뒤로 굽어져 태어났습니다.

4.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업시 다리를 절단해야 했고, Buttercup은 외다리로 살아야 하는 운명이 되었어요.

5. 하지만 Buttercup의 주인은 3D 프린터의 기술로 의수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고

6. 오리의 발과 꽤 흡사한 새 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금 어색해 보이기는 하지만

7. 걷는 것도 잘 걷고 헤엄도 문제없이 칠 수 있다고 하네요. Buttercup의 이런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 빠르게 알려졌고

8. 지금은 유명한 오리가 되었다고 해요. 또 페이스북을 통해 Buttercup의 일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9. 사실 말 못하는 오리 Buttercup이 이 의족으로 얼마나 행복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0. 하지만 활발히 놀고 있는 Buttercup의 일상을 보면 충분히 사랑받으며 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Buttercup 유튜브 youtube.com/channel/UCiJgDDgA50AgwfcphmSVW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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