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감정이나, 삶에 크게 공감하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WWF는 이러한 간극을 줄이고자 Together라는 앱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동물에 대한 소개 영상과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이 앱은 동물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 같네요.

누군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일단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앱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1. 혹시 동물 좋아하시나요? 우리는 수많은 동물들과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2. 차이가 있다면 몇몇 동물들은 생존 자체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이겠죠.

3. 그런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앱을 소개합니다. 멸종 위기 동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Together.

4. Together는 WWF에서 만든 아이패드용 무료 앱입니다. 이 앱을 먼저 켜면 소개 영상과 함께

5.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주욱 나와요. 여기서 동물을 선택하면

6. 사진이 확대되면서 해당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파트 별로 볼 수 있어요.

7. 지구상에서 그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으며

8. 여러가지 인터렉티브를 통해 동물들의 삶을 간접 체험 해볼 수도 있답니다.

9. 호랑이는 사람보다 밤눈이 훨씬 밝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10. 이 밖에도 여러 인터렉티브 요소와 귀여운 이미지, 잔잔한 음악이 있으니 곡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1. 멸종이라는 단어는 참 무겁습니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공감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요.

12. 하지만 사람만이 있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기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WWF 홈페이지 wwf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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