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lings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리실 겁니다. 지구라는 곳은 넓고,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죠. 그래서 지구 주민이라는 이 단어로 다른 생명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극단 '더더더'는 창작연극과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게 이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도와줍니다.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였던 송아지의 이야기를 뒤집어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나요?

무의식중에 우리는 지구 주민들을 찾취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오늘은 극단 더더 더를 찾아보시는 것 어떨까요?

1. 여러분은 Earthlings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 지구 주민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2. 사람을 포함한, 수많은 동물들을 아우르는 이 말은 이 세상이 사람만이 살고 있는 곳은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지요.

3.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같은 지구 주민이 다른 지구 주민을 학대하고 고통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4. 오늘은 그런 지구 주민의 이야기를 알리려는 사람들 극단 더더더의 이야기입니다.

5. 극단 더더더는 우유를 만들어내는 젖소들의 삶을 주목하게 되었어요.

6. 인간이 먹을 우유를 짜내기 위해 배설물로 가득 찬 우리 안에서 착유기를 달고 하루 종일 생활하며

7. 송아지를 낳으면 강제로 어미와 떼어놓고 실려가는 새끼를 그저 바라만 본다고 합니다.

8. 그래서 더더더는 이런 젖소들의 삶을 좀 더 알리고자 한 가지 연극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9. 사람들이 좀 더 젖소들의 상황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었고

10. 만약 사람이 젖소들의 삶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진다면 어떻게 될지 볼 수 있는 연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1. 자기 자식에게 젖을 먹일 수 없는 그 어미들의 삶이 얼마나 비참할 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12. 우리가 조금 더 그 마음에 공감할 수 있다면 다른 지구 주민들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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