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택배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쌓여가는 박스를 보면 심란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버려지는 포장지들은 쓰레기가 되어 버려지죠. Peruste의 Repack 시스템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포장 법을 고안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보편화된다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당신의 기다림이 행복으로 변하는 택배. 이제 지구에도 행복을 줄 수 있겠네요.

1. 오늘 여러분이 받을 택배는 몇 개나 되나요?

2. 택배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세 시부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3. 그러나 버려진 포장지는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데요.

4. 늘어나는 장바구니 목록만큼 쌓여가는 포장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핀란드 산업디자인 그룹 페루스테(Peruste)는 재활용이 가능한 택배포장 시스템 리팩(RePack)을 만들어

6. 탄소를 4배나 줄이고 쓰레기 또한 적게 배출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7. 이런 포장이 보편화 된다면 탄소도 감소하고 돈도 절약하는

8. 이른바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9. 일석이조 아닐까요?

10. 우리들의 별 지구도 세 시부터 행복한 시대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글.? ?디자인.?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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