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가 사라져가는 것들을 보면, 슬픔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소중히 여기던 것일수록 더욱 그렇죠. Al Wabra Wildlife Preservation은 멸종 위기에 빠진 소중한 친구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보호에 그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 살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이 놀라운데요.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의 한 대목입니다. 왠지 이 시와 보호소가 참 잘 어울린 것 같네요.

1.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이메일
공중전화/ 필름/ 우체통과 우표

2.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3. 그리고 사라지는 동물들을 위한 단 하나뿐인 보호소도 있습니다. Al Wabra Wildlife Preservation.

4. 알 와브라 보호소는 멸종 위기에 처한 전 세계 동물들을 모아

5.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놓았습니다.

6. 사육사와 전문가, 연구원 등을 통해 멸종 동물들의 종 보호 및 생태를 파악하고

7. 그들이 자연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네요.

8. 지구에서 백여 마리밖에 없는 새가 알 와브라 보호소에만 40마리가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으세요?

9. 공중전화/ 필름/ 우체통과 우표. 이것들을 대신할 수 있는 물건은 많습니다.

10. 하지만 어떤 것으로도 빈자리를 채울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도 있습니다.

11. 혹시 여러분 옆에 있는 단 하나뿐인 무엇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지는 않을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Al Wabra Wildlife Preservation 홈페이지 awwp.alwabra.com

Al Wabra Wildlife Preservation 페이스북 facebook.com/AlWabraWildlifePreservation

Better의 카드뉴스가 더 보고 싶다면? facebook.com/ilikebetter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