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온통 부정적인 내용만 나옵니다. 자신의 업무를 떠넘기고, 부당한 대우를 하는 상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우리에게 귀감을 주는 진정한 리더는 없는 걸까요?
미국의 Market Basket의 파업을 보면, 존경받는 리더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따뜻한 리더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1. 2014년 어느날

2. 미국 대형 마트 Market Basket 직원들은 유니폼 대신 파업 피켓을 들기로 결심합니다.

3. 거의 모든 직원들이 파업에 동참하여 Market Basket은 문을 닫아야 했지만

4. 일반 시민들 또한 경적을 울리고 손을 흔들며 함께 응원해주었습니다.

5. 약 두 달의 싸움 끝에 직원들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6. 그것은 바로 해임당한 CEO 아서 T.데물라스의 복귀였습니다.

7. 아서 T.데물라스는 모든 직원들의 이름을 외우고 만날 때마다 안부를 물으며

8.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항상 주의 깊게 살피는 자상한 경영자였다고 합니다.

9. 당신이 생각한 좋은 리더는 어떤 모습인가요?

10. 어쩌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보다

11. 직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Marketbasket의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marketbasket.com

Marketbasket의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사진을 구경하세요?instagram.com/themarketbasket

Better의 카드뉴스가 더 보고 싶다면? facebook.com/ilikebetter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