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거리를 지나다 보면 구세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부는 쉬운 일이 아니죠. 생각을 전환해 기부를 쉽게 바꾸어줄 어플이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Miami Ad School의 Donation box App은 다운로드 후에 사용하지 않는 어플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는데요.

생활에 기부가 가까워진다면, 소외된 이웃과의 거리도 그만큼 가까워지는 것 아닐까요?

1. 기부는 쉬운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2. 그렇다면 기부함을 조금 색다르게 바꾸는 건 어떨까요? 쓸모 없어진 앱을 기부하는 Donation Box APP 아이디어.

3. 세상에는 굉장히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우리 핸드폰에도 상당히 많이 설치되어있지요.

4.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쓰는 앱만 쓰게 되고 남는 앱은 삭제하거나 방치하게 됩니다.

5. Miami AD School의 학생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재미있는 상상을 시작합니다.

6. "예전에 구매하고 쓰지 않는 앱이라면 그냥 일반 물건처럼 기부할 수 있게 만들 수는 없을까?"

7. 그렇게 Donation Box를 생각했습니다. 만약 구매하고 안 쓰는 유료 앱이 있다면 드래그 해서

8. Donation Box 앱에 놓기만 하면 돼요. 그 앱의 가격만큼 애플이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아이디어입니다.

9. 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아쉽게도 아직 실현된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해요.

10. 하지만 이렇게 타인을 생각하는 상상력이 조금씩 우리 세상을 더 좋게 바꾸지는 않을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Miami Ad School 홈페이지 miamiad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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