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없는 어두운 길을 걸어가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이죠. 일상을 이러한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시각 장애인들의 어려움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인도의 Duceretech는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특별한 신발을 제작했습니다.
비장애인들도 구매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작은 기술의 도입을 통해 누군가에게 빛을 줄 수 있다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1. 동화 속 빨간 구두는 스스로 춤을 추는 무서운 구두로 기업합니다.

2. 그런데 이 빨간 운동화는 스스로 길을 찾아준다고 하네요. 세상의 모든 길치를 위하여, Lechal Shoes.

3. 인도의 한 회사인 Duceretech는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Wearable Device를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4. 팔찌나 목걸이는 착용하지 않고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신발만은 반드시 신고 나간다는 점을 주목한 그들은

5. 신발 속에 작은 모터를 삽입하였습니다. 이 모터는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되어서

6. 착용자가 가야 하는 길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진동으로 방향을 알려준다고 해요.

7. 또한 방향뿐 만 아니라, 운동량 설정, 칼로리 계산 등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8. 최대한 착화감을 좋게 만들었다고 해요. 세심한 배려가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9. 무엇보다도 비 장애인이 특별판 리챌 운동화를 사게 되면 시각 장애인에게 일정 기금이 기부된다고 합니다.

10. 곧 시판을 준비하고 있는 이 운동화는 벌써부터 예약 주문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11. 우리는 길을 찾을 때마다 많은 기기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기들이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죠.

12.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Lechal 홈페이지 l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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