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무기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잉태하고, 보호하는 무기도 있는데요.
바로 Greenaid입니다. 이 수류탄은 깨지며 씨앗이 나와 식물을 자라게 합니다. 무섭게만 느껴지던 수류탄도 이러한 용도라면 접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발상의 전환은 무서운 것을 무섭지 않게, 파괴의 상징을 생명의 상징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네요.

1. 자연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주무기는 수류탄입니다.

2. 환경운동가 Danny와 Kim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씨앗수류탄을 만듭니다.

3. 흙이 있는 곳에 수류탄을 던지면 수류탄이 깨지며 씨앗이 나오고 식물이 자라게 되는데요.

4. 씨앗수류탄을 뽑는 기계가 총 68개의 도시에 설치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환경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5. 요새는 새총도 만들어져 더 멀리 씨앗을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6. 자연을 파괴하기만 했던 무기가 씨앗을 담으니 귀엽지 않나요?

7. 앞으로는 이런 무기들만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

글.? 디자인.? 이승준






Greenaid 홈페이지 kickstarter.com/projects/greenaid/greenaid-seedbomb-vending-for-greener-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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