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시에서 피아노 연주를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서투른 연주라 할지라도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Play Me I'm Yours 프로젝트는 이러한 연주가 가능하도록 2008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도시의 소음을 피하기 위해, 피곤함을 잊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멍하니 길을 걷지는 않으신가요?

이어폰과의 잠깐의 이별로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만남이 가능한 캠페인이 오래도록 계속되면 좋겠네요.

1.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끼고 다니죠?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가고 있는데,

2. 잠시만요. 우리 함께 피아노 연주해보지 않을래요?

3. Play Me I'm Yours 프로젝트는 2008년 Luke Jerram이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4. 삭막한 도시에서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던 그는 각종 공공장소에 피아노를 설치합니다.

5. 스쳐 지나가던 누군가 중 한 명이 우연히 연주를 시작하고

6. 주변의 사람들이 함께 그것을 감상하죠.

7. 스트리트 피아노는 뉴욕, 파리, 뮌헨, 항저우까지 세계 수많은 도시에 설치되어 사람들과 함께 했었는데요.

8. 우리나라에서는 마로니에 공원 재개장 때 비슷한 콘셉트로 피아노가 설치되었습니다.

9. 잠시 이어폰을 귀에서 뽑고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면 하루가 더 낭만적이겠죠? :)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Play me i'm Yours 홈페이지 streetpian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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