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켜면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구매해달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해야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당연한 이야기를 뒤집은 기업이 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전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상식을 뒤집은 발상이 세상을 더 나아지도록 도운 것이죠.

새로운 것이 예쁘고 기능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물건에 남아있는 따뜻한 추억을 소중히 할 때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1. "우리 제품 사지마세요." 라고 광고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2. 2011년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라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3. 영리 추구를 해야 하는 기업이 이런 캠페인을 한 이유는

4. 새 점퍼를 만들기 위해서는 135리터의 물, 20파운드의 탄소 배출, 그리고 완성품의 3분의 2에 달하는 쓰레기를 남긴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5.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지만 생산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환경에 부담을 주게 되었고

6. 옛날에 당신이 산 파타고니아 제품을 재활용하시는 게 어떤가 하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7. 이에 소비자들은 오래된 파타고니아를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캠페인에 화답했다고 하네요.

8. 이렇게 배장 좋은 기업이 세상에 있다니, 어쩌면 더 나은 세상은 생각보다 더 빨리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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