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조각품은 삭막한 도시에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과의 대화 주제가 되기도 하죠. 도시의 웃음을 더 많이 나누기 위해 재미있는 벤치를 기획한 Wall's Ice Cream을 소개합니다. 벤치는 단순히 쉬는 용도로만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꾸니 소통의 장이 된다는 게 재밌지 않나요?

낯선 사람과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이 벤치.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1. 가끔 생각해 보면 우리는 너무 심각한 얼굴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2. 그런 우리의 일상을 벤치 하나가 바꿀 수 있을까요? Wall's Ice Cream의 Funterruption 프로젝트.

3. Wall's Ice Cream은 이 삭막한 거리에 작은 활력을 심어주려고 했습니다.

4. 그러다 그들은 재미있는 벤치를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5. 평범해 보이지만....?

6. 갑자기! 시소로 변하는 재미있는 벤치입니다.

7. 삭막하기만 했던 도시가 어느 순간 사람들의 놀이터로 변한 기분이에요.

8. 낯선 사람끼리 벤치에 앉을 때는 보통 제일 멀리 앉게 되는 상황을 이용한 프로젝트입니다.

9. 처음엔 정말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이었지만 어느새 함께 웃으며 시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 당신도 혹시 오늘 하루를 심각한 얼굴로 보내고 있나요?

11. 그렇다면 아주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는 건 어때요? 생각보다 훨씬 큰 행복으로 돌아올지도 몰라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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