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되면, 아스팔트에 계란도 구울 수 있겠다는 말을 농담처럼 건네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인 WWF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Asphart-Cooked Meals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말로만 들어서는 심각성을 느낄 수 없었는데, 눈으로 직접 보니 문제의 심각성을 바로 알 수 있겠네요.

세상을 살짝 꼬집는 이러한 위트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발자국이 될 것 같습니다.

1. 가끔 정말 더운 날이면 아스팔트 위에서 계란 프라이도 가능할 것 같아요.

2. 그런데 정말로 아스팔트 위에서 요리를 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Asphalt-Cooked Meals 캠페인.

3. 세계자연보호기금인 WWF에서는 사람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4.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의 이상 상승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5. 우리가 농담처럼 하던 말이 현실이 된 것이죠. 유명 요리사인 Rodolfo Angenscheidt와 함께

6. 뜨거워진 아스팔트 위에서 요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7.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의 재미 뿐 만 아니라

8.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한 편으로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9.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는 항상 무서운 말들이 많아서 가끔은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10. 하지만 이런 위트있는 캠페인이라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세상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WWF Korea 홈페이지 wwf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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