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내가 사는 삶을 돌아보게 되었을 때 세상으로부터 조금 멀어지고 싶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2. 해남 땅끝마을에 사는 10살 소년, 대영이는 매일을 이런 생각으로 살았다고 해요.
3. 부모님과 멀리 떨어지고, 누나와 단 둘이 불우한 환경을 살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를 하나씩 닫았다고 합니다.
4. 하지만 마지막까지 닫지 않았던 마음의 문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대영이가 좋아하던 축구였습니다.
5. 축구만을 마음의 전부로 삼던 대영이는 어느날 Name Swap이라는 행사에 초대받게 되는데요.
6.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이 아이들 이름이 인쇄된 유니폼으로 경기하고 후에 유니폼을 서로 교환하는 행사라고 해요.
7. 자, 과연 이 하룻밤의 이벤트는 마음의 문을 닫아가던 한 아이의 인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요?
8. 전 세계에서 몇 명의 아이만이 참여할 수 있었던 Name Swap 이벤트는 대영이에게 평생을 간직할 특별함으로 자리했다고 해요.
9. 그 특별함은 대영이 스스로가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고, 이는 곧 자신감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10. 그리고 지금은 다른 아이와 다를 것 없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11. 우리는 문득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 될 때 세상과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는 합니다.
12. 혹시 당신에게도 그럴 때가 온다면, 당신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을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2014 Manchester United 'Name Swap'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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