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rt] [희망메아리] 서울광역자활센터의 주요 소식을 정리합니다.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 관련 기관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소식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alert]

[서울광역자활센터 주간지 ? 희망메아리 143호]

사회적경제와 지역재생?2014 자활복지 국제포럼 개최

‘2014 자활복지 국제포럼’이 9월 24일(수)과 25일(목)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중앙자활센터(이사장 김상균)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포럼은 사회 양극화 및 빈곤 심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증대와 지역 쇠퇴라는 사회적 문제의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지역재생’을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지역의 주체로서 자활사업의 다변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Keith Popple 교수(런던 사우스뱅크대학), 아이바 신 교수(수도대학동경)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태리의 유럽연합 네트워크 조직, 일본 현장전문가 등 국내외 관계자 약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형 자활근로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TF팀 구성 및 회의 개최


서울형 자활근로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1차 TF팀 회의가 10월 8일(수)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TF팀은 8월 말 서울시에 제안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서울형 자활사업”의 내용을 2015년부터 시범 사업화하기 위해 서울시 공무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 단장에 김승오 정책위원장을 선임하고, 서울형 자활근로사업 TF팀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TF팀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약사항과 연계해 <전통시장, 다시살림 프로젝트〉, 〈천개의 숲, 만개의 산책길 조성관리〉, 〈공공자전거사업 및 자전거거치대사업〉,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보육도우미사업〉, <교육복지 부문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단 구성〉등의 사업을 서울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그 실행계획(사업모형 및 예산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종합경영지원사업?업종별 업그레이드 ‘미용실’

하반기 종합경영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 부문에서 미용실 자활기업(사업단)의 업종별 업그레이드를 위한 현장견학이 10월 1일(수) 실시되었습니다.

이날 매장견학은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송팔용((주)아이펠마르) 대표의 기획으로, 구로삶터 ‘꽃단장’과 송파 ‘라헬’ 미용실의 원장님,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여했으며, 소형(15평 이하), 중형(30평 이하), 대형(60평 이상) 매장에 이르기까지 미용실의 규모에 따라 각각의 운영시스템과 영업노하우, 고객관리시스템 등을 엿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처음 방문한 소형매장(관악구 소재)의 오채원 원장님은 천만 원이 넘는 매장의 매출은 80%가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한 단골고객에 달려 있으며, 객 단가를 높여야만 소형매장의 운영이 원활할 수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후 중형매장(광명시 소재)에서는 마르 원장님으로부터 웹을 이용한 홍보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마지막으로 백화점 내에 위치한 대형매장(구로구 소재)의 미엘 원장님은 직원관리 즉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스스로 존중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해 주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끝으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배웠던 일반시장의 미용실 매장 노하우를 우리 자활 미용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남은 컨설팅 기간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 밖의 소식

공공구매 전담팀 6차 회의 -?청소 자활기업?대표자 간담회 개최

더마실카페네트워크?하반기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하반기 신입실무자교육 ?11개 센터 1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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